다스베이더 실제 재판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 다스베이더가 칠레 발파라이소 법원에서 재판을 받았다고 전해졌습니다.
29일(현지시간) 칠레 일간지 엘메르쿠리오와 중남미 매체 인포바에 따르면, 발파라이소 법원은 문화유산의 날을 맞아 전날 다스베이더를 기소한 것으로 가정하고 재판을 진행했습니다.
다스베이더는 스타워즈의 상징적인 장면 중 하나인 루크 스카이워커와의 광선검 결투에서 아들인 스카이워커의 손을 절단한 혐의가 적용되었습니다. 재판에는 실제 사법부 판사와 변호사들이 참석하여 법리를 논쟁했습니다.
다스베이더는 검은 옷을 입고 상징적인 헬멧과 망토를 착용하고 등장하였으며, 어두운 힘과 광선검 사용으로 인해 완전하고 영구적으로 무력화된 상태라는 설정입니다. 다스베이더의 재판을 관찰하기 위해 어린이 방청객들도 법정에 참석하였습니다.
검찰은 다스베이더의 행동이 악랄하다며 "무기 냉동형"을 구형했습니다.
다스베이더를 변호한 주안 카롤스 맨리퀘츠 변호사는 "(다스베이더는) 기계에 가깝지만, 권리가 있는 인간이자 아버지라는 점을 고려해주세요"라고 요청했습니다.
마리아 델 로사리오 라빈 발파라이소 법원장은 "수많은 형사 피고인과 마주쳤던 제 경험으로 볼 때, 다스베이더와 같은 피고인은 전혀 새로운 존재가 아닙니다"라며 '선처'를 선언하였으며, 냉동 30년형과 최소 행성 3곳에서 루크 스타이워커에 대한 접근 금지, 평생 광선검 사용 금지 등을 선고하였습니다.
마리아 델 로사리오 라빈 발파라이소 법원장은 “정의실현을 위한 법원의 일상이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번 재판을 통해 시민들이 법원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볼 수 있었을 것”이라 전했습니다.
다스베이더는 누구인가?
다스베이더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로, 영화에 나오는 주요 인물 중 하나입니다. 그의 본명은 애너킨 스카이워커(Anakin Skywalker)이며, 저항군의 주요 대상인 미국항우주국(NASA) 전문가로서 유명합니다. 그러나 그는 어둠의 힘에 빠져 시스의 사도 중 하나인 다스 시디우스(또는 팔파틴)에게 들어가게 되고, 그의 정신과 몸을 사우스 복합체인 다스베이더로 변형시킵니다. 다스베이더는 빛을 흡수하는 검은 수트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며, 장갑과 망토 등으로 갑옷을 완성시켰습니다. 그는 제국의 대표적인 악당으로, 청소년 시절의 루크 스카이워커를 포함한 많은 캐릭터들과의 대립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스타워즈' 란?
스타워즈는 조지 루카스(George Lucas)가 창작한 대표적인 공상과학 영화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Star Wars Episode IV: A New Hope)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편의 영화가 제작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애니메이션 시리즈, 스피노프, 책, 만화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스타워즈 관련 콘텐츠가 개발되었습니다.
스타워즈는 원래 먼 옛날, 한참 멀리 떨어진 우주에서 벌어지는 우주 모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저항군'과 '제국' 사이의 대립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스페이스 오페라입니다. 이를테면, 저항군은 자유와 정의를 위해 싸우는 히어로들의 모임이고, 제국은 악당들과 타노스처럼 지배하려는 사악한 인물들의 모임입니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다양한 캐릭터들, 화려한 우주선과 무기, 뛰어난 특수 효과, 복잡한 우주적인 세계관 등으로 유명합니다. 주요 캐릭터로는 루크 스카이워커, 레이아 오가나 솔로, 다스베이더, 요다, 오비완 케노비 등이 있으며, 그들의 모험과 여정이 시리즈를 통해 전개됩니다.
스타워즈는 팬들에게 사랑받는 대중적인 시리즈로, 역사적인 영화 시리즈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양한 문화적 영향을 끼치고, 스타워즈 용어와 인용구도 현대 문화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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