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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4장 22절-36절, 바람이 그치는지라

by 프라이1 202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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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23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다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24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슬리므로 물결을 인하여 고난을 당하더라 

25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26 제자들이 그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지르거늘 

27 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28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한대 

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32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33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34 저희가 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니

35 그 곳 사람들이 예수신 줄을 알고 그 근방에 두루 통지하여 모든 병든 자를 예수께 데리고 와서

36 다만 예수의 옷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나음을 얻으니라


바람의 진원지 (22-24절) 

예수님은 오병이어의 기적은 본 제자들이 그 자리에 계속 머물며 안주하고 싶어 할까봐 재촉하여 '건너편'으로 보내십니다. 내가 이 세상에서 성공만을 구하고 돈, 명예, 학력, 자녀 우상을 끊지 못하면 하나님이 그것을 끊으시며 또 바람과 물결로 우리를 훈련시키십니다. 제자들을 먼저 배에 태워 보내신 예수님은 따로 산에 올라가 기도합니다. 거룩을 위한 훈련의 자리로 가도록 재촉하시는 것이 주님의 사랑임을 깨닫는 것이 성도의 자세입니다.

  • 세상 욕심을 끊어내지 못하는 나를 위해 주님이 주신 풍랑과 같은 사건은 무엇입니까? (24절)

 

나를 구원하소서(24-33절)

하루 전에 오병이어의 기적을 경험한 제자들이 배에서 풍랑을 만나자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유령이라며 소리 지릅니다. 그 실체가 주님임에도, 이해되지 않는 두려움이 제자들에게 임한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도 주님을 따라 살아가지만 한밤중에 맞이하는 세찬 풍랑으로 두려움에 휩싸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안심하라고 하시며 즉시 내 손을 잡아주십니다. 주님만 보고 가면 되는데 자꾸 바람을 보니 바다에 빠지는 것입니다.

  • 이해되지 않는 사건 앞에서 예수께 즉시 손을 내밀고 있습니까? (30절)

 

예수이신 줄을 알고(34-36절)

바람을 잠재우신 에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게네사렛에 이르십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알아보고 병자들을 데려옵니다. 부족하지만, 제자들처럼 계속되는 훈련과 양육을 받고 가면 바람 가운데서 살아난 간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내게 찾아온 바람과 그 속에서 만난 주님을 간증할 때 내 곁의 사람들도 나음을 얻게 됩니다. 먼저 자기 속의 바람이 그친 자들이 아직도 바람을 맞고 있는 지체들에게 다가가 손을 대어 섬기며 일으켜줄 때, 예수의 소문이 퍼지고 그들도 나음을 얻게 됩니다.

  • 내 손을 즉시 잡아주신 주님을 간증하며 다른 사람을 돕고 있습니까? (35-3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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