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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1장1절-16절, 높은 곳을 밟으실 여호와

by 프라이1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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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다의 왕들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모레셋 사람 미가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 곧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에 관한 묵시라
  2. 백성들아 너희는 다 들을지어다 땅과 거기에 있는 모든 것들아 자세히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증언하시되 곧 주께서 성전에서 그리하실 것이니라
  3. 여호와께서 그의 처소에서 나오시고 강림하사 땅의 높은 곳을 밟으실 것이라
  4. 그 아래에서 산들이 녹고 골짜기들이 갈라지기를 불 앞의 밀초 같고 비탈로 쏟아지는 물 같을 것이니
  5. 이는 다 야곱의 허물로 말미암음이요 이스라엘 족속의 죄로 말미암음이라 야곱의 허물이 무엇이냐 사마리아가 아니냐 유다의 산당이 무엇이냐 예루살렘이 아니냐
  6. 이러므로 내가 사마리아를 들의 무더기 같게 하고 포도 심을 동산 같게 하며 또 그 돌들을 골짜기에 쏟아내리고 그 기초를 드러내며
  7. 그 새긴 우상들은 다 부서지고 그 음행의 값은 다 불살라지며 내가 그 목상들을 다 깨뜨리리니 그가 기생의 값으로 모았은즉 그것이 기생의 값으로 돌아가리라
  8. 이러므로 내가 애통하며 애곡하고 벌거벗은 몸으로 행하며 들개 같이 애곡하고 타조 같이 애통하리니
  9. 이는 그 상처는 고칠 수 없고 그것이 유다까지도 이르고 내 백성의 성문 곧 예루살렘에도 미쳤음이니라
  10. 가드에 알리지 말며 도무지 울지 말지어다 내가 베들레아브라에서 티끌에 굴렀도다
  11. 사빌 주민아 너는 벗은 몸에 수치를 무릅쓰고 나갈지어다 사아난 주민은 나오지 못하고 벧에셀이 애곡하여 너희에게 의지할 곳이 없게 하리라
  12. 마롯 주민이 근심 중에 복을 바라니 이는 재앙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예루살렘 성문에 임함이니라
  13. 라기스 주민아 너는 준마에 병거를 메울지어다 라기스는 딸 시온의 죄의 근본이니 이는 이스라엘의 허물이 네게서 보였음이니라
  14. 이러므로 너는 가드모레셋에 작별하는 예물을 줄지어다 악십의 집들이 이스라엘 왕들을 속이리라
  15. 마레사 주민아 내가 장차 너를 소유할 자로 네게 이르게 하리니 이스라엘의 영광이 아둘람까지 이를 것이라
  16. 너는 네 기뻐하는 자식으로 인하여 네 머리털을 깎아 대머리 같게 할지어다 네 머리가 크게 벗어지게 하기를 독수리 같게 할지어다 이는 그들이 사로잡혀 너를 떠났음이라

자세히 들을지어다 (1~2절)

미가 선지자가 활동한 시기에 앗수르 제국은 막강한 힘으로 이웃 나라들을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위기 가운데도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왕과 백성은 우상숭배의 죄만 더 지었습니다. 이때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고 기다리시는 하나님께서는 미가 선지자를 통해 "자세히 들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요즘 어떤 위기에 빠져있습니까 "말씀을 자세히 들으라"는 지체들의 권면을 무시하고 있지는 않습니까?(2절)

나는 상당히 곤란하고 위기에 빠져 있다고 생각하며, 초조하고 불안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어짜피 내가 당장 해결 수도 없으니 돈에 집중이나 하자며 합리화하고 하나님보다 우선순위를 돈에 맞추었던것 같다. 지금이라도 하나님 말씀에 집중해봐야 겠다.

 

야곱의 허물, 사마리아(3-7절)

주께서는 미가를 통해서 우상숭배의 '높은 곳을 밟으실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그리고 우상들은 쏟아 내리고 드러내고, 부서뜨리고 ,불사르고, 깨뜨리실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이런 심판의 예언을 경고로 듣지 않으면 우상숭배의 본거지에 재앙이 임합니다. 그러나 이 재앙 역시 "네 죄악을 회개하고 구원을 얻으라'고 외치시는 주님의 부르심입니다.

내가 하나님 없이 쌓아 오린 우상숭배의 높은 곳은 무엇입니까?(3,5절)

 

예루살렘에도 미친 상처 (8-16절)

미가는 이스라엘의 고칠수 없는 죄악의 상처가 예루살렘에까지 번졌음을 알립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상징하는 예루살렘이 죄의 상처에 물을어 재앙을 당하는 것은 선지자에게 매우 슬픈 일입니다. 제아무리 구별된 성 예루살렘이라도 지체의 죄악을 보며 자기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재앙을 당하고 맙니다. 선지자의 애곡은 오늘 나를 회개로 부르는 초대입니다. 

고칠수 없는 상처와 같은 나의 죄악은 무엇입니까? 내 힘으로는 그것을 치료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회개로 나아갑니까?(9절)

 


나의 기도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보며 내가 자세히 들어야할 말씀은 무엇이었나 되돌아 봅니다.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큰 위기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상 섬기듯 돈을 쫓아가며 돈으로 해결하고 극복하려 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극복하기 원합니다. 내가 고칠 수 없는 나의 가정으로 심히 애곡하고 애통합니다. 영적인 리더인 내게 책임이 있었음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내가 고칠수 없는 상처를 항상 남탓만하며 원망하였던 저를 용서하여 주옵시고 불쌍히 여겨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aaronburden,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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