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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을 줄이는 생활 방법 11가지

by 프라이1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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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출산율이 0명 일정도로 심각한 이 시대에 임신했다는 사실은 큰 축복이며 나라에서 지원받아야 할 마땅한 일일 것입니다. 나라차원에는 인구 감소율에 따라 경제적 손실로 평가되고 위기라고는 하지만 체감상 그 위기가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임신하면서부터 개인에게는 경제적인부분과 심리적 상태와 육체적으로 힘들게 하는 등 문제들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직접적으로 힘들게 하는 바로 입덧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사람마다 종류가 다른 입덧 

간혹 같은 여자끼리도 입덧에 힘든점을 공감하지 못하고 말 한마디 잘못하여 상처주기 쉽습니다. 이유는 입덧에도 종류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입덧의 종류는 심각도와 증상에 따라 분류합니다. 

 

  1. 경미한 입덧: 입덧의 가장 흔한 형태로, 가끔 메스꺼움과 구토를 경험합니다.
  2. 임신오조(Hyperemesis Gravidarum): 심각하고 지속적인 메스꺼움, 구토, 체중 감소를 경험하는 심각한 형태의 입덧입니다. 병원에 방문해 전문의의 상담을 받고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조용한 입덧: 일부 여성은 구토 없이 입덧을 경험합니다. 메스꺼움, 식욕 감소, 불편함만 경험할 수 있습니다.
  4. 먹덧, 체덧: 공복감을 매우 크며 속이 쓰린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식사 후에는 체한 것 같이 소화불량을 반복적으로 느끼게 되는 체덧이 있습니다.
  5. 냄새 덧 : 어떠한 냄새를 맡더라도 역한냄새로 느끼며, 심지어 단순한 물조차도 물비린내로 느끼는데, 향수나 샴푸 냄새는 더욱 심하게 느끼는 증상이 있습니다. 심하면 자신의 침조차 삼키지 못하는데 이는 침덧이라고도 하고 냄새의 역함으로 인해 구토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입덧에 대한 모든 여성의 경험은 다를 수 있으며 이러한 범주에 딱 들어맞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걱정된다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입덧의 원인

1. 호르몬의 변화

  •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태반에서 분비되는 융모성선 자극 호르몬(HCG)이 구토 중추를 자극하기 때문이라는 학설이 가장 신빙성이 있습니다. 임신 6~7주 정도에 융모성선자극호르몬의 수치가 증가하는 시가와 입덧이 나타나는 시기가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2. 심리적인 원인

  •  임신을 하면 당연히 입덧이 뒤따른다는 생각으로 인해 임신부 스스로 속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심리적 원인도 큽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정신적으로 불안정하고 예민하며 신경질적일 때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잠깐 산책을 하거나 기분전환을 하고 나면 증상이 나아지는 것도 이런 연구 결과를 뒷받침합니다.

 

입덧을 줄이는 생활 방법

​1. 조금씩 자주 먹는다.

모든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도록 합니다. 많이 먹으면 위의 활동이 왕성해져 다시 입덧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식욕이 날 때면 언제든 조금씩 오래 씹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비스킷 같은 간식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찾는다.

평소 좋아던 음식도 싫어지고, 김치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아두면 좋습니다. 평소에는 거들떠보지도 않던 뜻밖의 음식일 수도 있지만 입맛에 맞는 음식을 하나라도 찾는다면 입덧을 견디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3.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구토로 인해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우유, 스푸, 과즙, 보리차, 신선한 과일과 야채 등을 많이 먹습니다. 이때 음식과 음료를 차게 해서 먹으면 음식에서 나는 냄새를 줄일 수 있고, 장 운동을 도와주기 때문에 속이  좀 더 편해집니다. 미지근한 음식은 구역질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마늘 1~2개를 껍질을 벗긴 뒤 달군 팬에 살짝 굽고, 물을 2~3컵 정도 부어 끓인 뒤 메스꺼울 때마다 조금씩 마십니다. 마늘 물을 마시면 입덧 증세가 가라 앉고, 출산 후 젖이 잘 돌게 됩니다.)

​4. 식초로 입맛을 돋운다.

신맛은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으므로 입맛이 없을 땐  신 김치, 레몬, 초무침, 요구르트 등을 먹습니다.  ( 비빔국수나 차가운 메밀국수, 초밥, 잼, 토스트 등도 입덧이 있을 때 먹기 좋습니다.)

5. 가벼운 운동을 한다.

누워만 있거나 움직이지 않는 것은 기분을 우울하게 만들고, 입덧을 더 심하게 만듭니다. 하루에 몇 분씩이라도 집 주변을 산책하거나 쇼핑을 하면 기분전환에 도움이 됩니다. 가벼운 체조를 하면서 적극적으로 생활한다.

6.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입덧으로 인한 메스꺼움과 구토는 자연스러운 증상입니다. 대부분의 임신부가 겪는 일이고, 대부분의 임신부가 겪는 일이고 ,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없어지게 마련입니다. 병이 아니므로 편안히 받아들이고, 신경을 쓰지 않으면 증상이 훨씬 가벼워집니다. 입덧은 심리적인 요소도 작용하므로 마음을 느긋하게 갖는 것이 중요하다.

​7. 열중할 수 있는 취미를 찾느다.

어떤 일에 열중하면 입덧을 잠시 잊을 수 있습니다. 신경을 집중해야 하는 뜨개질이나 십자수, 책 읽기 등 몰두할 수 있는 취미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입덧이나 임신 사실에 신경을 덜 쓰게 되므로 진정 효과가 있고 생활에 활력도 생긴다. 영화나 비디오 감상, 노래하기, 음악 감상 등 어떤 취미 활동이든 상관없습니다.

8. 변비를 극복한다.

속이 더부룩하면 입덧은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 물이나 우유를 한 잔 마시고 과일 (라즈베리, 자두, 배, 무화과, 키위 등), 야채, 해조류 등을 충분히 섭취하면 좋습니다.

9. 몸을 청결하고 상쾌하게 유지한다.

기운이 없다고 샤워를 멀리하면 기분전환이 되지 않아 입덧이 악화됩니다. 몸을 청결하고 상쾌하게 유지하는 것은 입덧은 물론, 각종 임신 트러블을 이길 수 있는 방법, 아로마 목욕제나 향긋한 바스용품을 이용해 즐겁게 목욕하고 너무 덥거나 춥지 않게 조절해 줍니다..

10. 손바닥, 발바닥을 마사지한다.

손이나 발에 있는 지압점을 눌러주면 입덧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지압점은 비위 기능을 조절해 주는 자리인데, 손바닥과 발바닥에 집중되어 있다. 손과 발 전체를 10분 정도 마사지해 줍니다. 손가락 끝으로 골고루 꾹꾹 눌러주면 입덧도 줄어들고 내장의 기능이 좋아집니다. 엄지와 검지손가락 사이의 움푹 들어간 부분을 눌러 주거나 손목 안쪽 부분을 눌러 줘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11. 엄마가 먹지 못하면 태아가 영양 결핍 되지 않을까

태아를 걱정해 입덧이 심한 데도 음식을 억지로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을 억지로 먹으면 대부분 다시 토해내게 되고, 입덧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음식을 잘 먹지 못한다고 해서 태아가 성장을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직 작기 때문에 엄마 몸에 이미 축적되어 있는 영양분만으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습니다. 뭐라도 꼭 먹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버리고 먹고 싶을 때 먹고 싶은 양만큼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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