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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물고기 떼죽음, 이상기후의 결과일까 더 큰 재해의 전조 증상일까?

by 프라이1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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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물고기 떼죽음

물고기 떼죽음

호주에서 발생하는 "물고 떼죽음"은 대개 해안에서 대규모의 물고기들이 동시에 죽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대개 여름철에 일어나며, 주로 서남호주 지역에서 발견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뉴사우스웨일스주 메닌디 인근의 달리-바카강에 물고기 수백만 마리가 폐사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물고기 떼죽음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개는 수온이 급격하게 상승하여 물속의 산소량이 감소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하에서 물고기들은 산소 부족으로 질식하여 대규모로 죽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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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인 동물들의 떼죽음

1991년 이래 호주 해안에서 반복적으로 물고기 떼죽음이 발생했습니다. 뿐만아니라  1990년대부터 여름철에 폭염이 발생할 때마다 회색머리날여우박쥐 수천마리 떼죽음을 당하는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2014년 1월 퀴즐랜드주에서는 박쥐 4만6000여마리가 한꺼번 폐사한 적도 있으며, 2018년 11월에는 단 2일만에 2만3000마리가 떼죽음이 발생한적 있습니다. 이 당시 통계에 따르면 폭염으로 인해서 회색머리날여우박쥐의 로 대략 30~40%가 집단폐사(떼죽음)로 이어진 바 있습니다.

 

출처 Unsplash _회색머리여우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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